(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우리은행[000030]은 오는 26일 우리웰스뱅크필리핀 바콜로드지점 등 동남아 지역에 7개 점포를 신설해 해외 네트워크를 301개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곳은 우리웰스뱅크필리핀의 바콜로드지점, 우리파이낸스미얀마의 레위Ⅱ지점과 데끼나띠리지점,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의 프사데이허이지점과 칸달스텅지점, 우동지점, 목캄폴지점이다.
우리은행은 또 내년 1분기에 독일법인을 설립하고, 인도영업본부의 법인 전환과 인수·합병(M&A)을 완료할 계획이다. 폴란드지점 개설과 멕시코법인 설립도 2018년 내 마무리 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내년 1분기에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5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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