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승현(57) 울산수중·핀수영협회 회장이 제13대 대한수중·핀수영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승현 신임회장은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표 76표 중 56표를 획득했다.
한 신임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고르게 발전시키고 수중스포츠가 인기 종목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 신임회장은 홍대부고, 한양대 체육대학을 졸업해 2005년부터 울산에 있는 굿모닝 관광호텔 대표를 지냈다.
2007년 울산생활체육스킨스쿠버 협회 회장으로 수중스포츠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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