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4BC589D03B00006955_P2.jpeg' id='PCM20150226037200051' title='부산시교육청' caption='[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8일 오후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강서·금정·남·동·수영구청과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27일 밝혔다.
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휘하도록 소질과 적성 중심의 진로교육 기회를 주고자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운영하는 기관이다.
지원센터는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상담,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체험, 진로체험 기관 발굴과 연계사업 등을 한다.
센터 설치비용은 구청이 부담하고 운영비는 교육청과 구청이 공동 분담한다.
부산교육청은 2015년 해운대·사하·사상구와 기장군, 2016년 영도·북구, 올해 동래구 등 그동안 7개 진로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해 운영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운영되는 부산지역 진로교육지원센터는 12곳으로 늘어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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