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TV 새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출연진들에게 특별한 과외를 해줄 다양한 분야의 '국민 사부'를 추천받는다.
오는 31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을 앞둔 '집사부일체'는 '청춘 4인방'으로 나선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이상윤, 가수 육성재, 개그맨 양세형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동거하며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담는다.
27일 '집사부일체' 제작진이 네이버TV와 프로그램 홈페이지, SNS계정 등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이승기는 "여러분 주위에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여러분만의 사부가 있나요?"라고 질문했고, 육성재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집사부일체' 홈페이지에 만나고 싶은 사부를 추천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부 추천에 조건이나 제한은 없다. 나이, 직업, 성별, 국적 불문 누구나 특별한 점이 있으면 '집사부일체'의 사부가 될 수 있다.
사부 공개 모집 첫날부터 홈페이지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작가 유시민, 드라마 작가 김은숙, 배우 이순재 등 다양한 사부 추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programs.sbs.co.kr/enter/2018house)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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