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외국인 선수 마키스 커밍스(29·192㎝)가 27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 결장한다.
커밍스는 25일 서울 SK와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려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번 시즌 커밍스는 27경기에 나와 평균 17.8점을 넣고 4.9리바운드에 2.4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부상으로 빠진 최근 8경기에서는 평균 26.5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삼성 관계자는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부상 상태에 따라 정해질 것 같다"며 "부상에 따른 일시 교체를 알아볼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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