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메디포스트[078160]가 줄기세포 활성과 관련된 조성물로 일본 특허를 받았다는 소식에 28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디포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4.55% 오른 11만4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4.64% 오른 11만5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메디포스트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줄기세포 활성과 연관된 조성물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발명은 연골세포 사멸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성물에 대한 것으로 이 조성물에는 헤파린 결합성 표피증식인자(HB-EGF)를 발현하는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가 포함된다"며 "본 특허기술을 자사 줄기세포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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