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진그룹은 28일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석태수 한진칼[180640] 사장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전달했다.
한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특성을 살려 국내외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과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4월 페루 홍수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무상 수송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지진 피해를 당한 포항 지역에 생수와 담요를 전달하는 등 구호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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