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겨 마음의 자유를 얻자"…원불교 경산 종법사 신년법문

입력 2017-12-28 15:12  

"나를 이겨 마음의 자유를 얻자"…원불교 경산 종법사 신년법문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경산 장응철 원불교 종법사는 28일 "나를 이기는 훈련을 통해 마음의 자유를 얻자"는 내용의 신년 법문을 발표했다.
경산 종법사는 신년법문에서 "이기적인 나, 욕심에 불타는 나, 게으르고 거만한 나, 방종에 흐르는 나를 이겨야 마음의 자유를 얻고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매사 은혜를 발견하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물질 문명과 도덕 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낙원 세계를 개척하자고 당부했다.
대한불교진각종 총인인 회정 정사는 이날 신년 법어에서 "상대의 허물은 내 허물의 그림자"라며 "남의 눈의 티끌은 잘 보면서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은 저지르지 말자"고 강조했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