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성보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권익위는 28일 오후 서울종합민원사무소에서 박은정 위원장이 이성보 전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청조근정훈장 서훈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성보 전 위원장은 서울동부지방법원장,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거쳐 2012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3년간 권익위원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권익위원장 재임 기간 청탁금지법 제정 등 부패방지와 비정상적 부패관행 개선, 집단 갈등민원 현장조정 등 국민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사법부와 행정부에서 34년간 재직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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