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그동안 비어 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타 전인지(23)의 모자 정면 자리에 KB금융 로고가 들어선다.
KB금융그룹은 29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윤종규 회장이 전인지와 후원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발표했다.
전인지는 5년 동안 메인스폰서를 맡던 하이트진로와 지난해 연말 계약이 종료된 뒤 1년 동안 메인스폰서 없이 활동했다.
박인비(29)를 비롯해 이미향(24) 등 두 명의 LPGA 투어 선수와 오지현(21), 안송이(27) 등 2명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를 후원하는 KB금융은 전인지라는 새로운 간판선수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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