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케이엠더블유[032500]는 미국 현지 법인(KMW USA)과의 계약을 통해 79억원 규모의 이동통신 기지국용 안테나를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에 공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3.69%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의 최종 납품처는 스프린트이며 이는 그간 지연된 스프린트의 투자가 재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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