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 상장사 도레이케미칼[008000]은 계열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와 주식교환을 통해 도레이첨단소재의 비상장 100% 자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29일 공시했다.
교환비율은 도레이첨단소재 주식 1주당 도레이케미칼 1.5606711주다.
주식교환 완료 시 도레이케미칼은 도레이첨단소재의 완전 자회사가 되며 상장 폐지돼 비상장법인이 된다.
도레이케미칼은 "의사결정 효율화와 그룹과의 시너지 창출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이번 주식교환으로 경영 효율성 증대와 사업 혁신 기반 마련, 재무 차원의 긍정적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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