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디지탈옵틱[106520]은 스리랑카에 14억원 상당의 심근경색진단기와 카트리지를 공급하는 계약이 불이행됐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4년 스리랑카 내 의료기기 유통업체 'G.S.H.'와 올해 말까지 당사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하고 스리랑카 내 판매를 위한 사전절차를 밟았으나 최종 등록절차가 지연돼 계약 기간 내에 전량 공급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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