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일본 프로축구 J2리그 요코하마FC에서 뛰는 미드필더 정충근(22)이 소속팀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정충근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30일 "정충근이 요코하마FC와 2년 재계약했다"며 "올해 요코하마FC에 합류해 37경기에서 7득점 하며 주전 입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의 창원 1차 소집훈련에 뽑힌 정충근은 2013-2014시즌 프랑스 리그2 FC낭트에서 프로에 데뷔해 3시즌을 보내고 올해 일본 무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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