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2018년 새해 첫날을 맞아 평양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날 북한 전역에서 군 장병과 각 계층 근로자 등이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찾아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참배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 압델 아지즈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이 지난해 12월 26일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 전달됐다고 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
▲ 평양에서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신년 경축공연 '조선의 모습'이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1일 밝혔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북한 주재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 등이 초청됐다.
아울러 모란봉극장에서는 국립교향악단 음악회, 동평양 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개최됐다고 중앙통신은 소개했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 '평양 얼음조각 축전-2018'이 개막했다.
▲ 북한은 새해를 맞아 평양 시내 신시가지인 여명거리를 형상화한 새 우표를 발행했다고 중앙통신이 1일 밝혔다.
▲ 북한의 대남 통일전선기구인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가 김정은 위원장에게 새해를 맞아 1일 축하편지를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팔레스타인 혁명' 개시 53주년을 맞아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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