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국내 최대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18 카운트다운 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신화월드는 내부 신화테마파크에서 정유년 마지막 날 오후 9시부터 무술년 새해 첫날 0시 30분까지 열린 카운트다운 파티에 1만5천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파티는 신화테마파크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윙클과 핑클이 입장객을 맞이하는 것을 시작으로 레이저 퍼포먼스와 전속 무용단의 파워풀한 케이팝 댄스로 이어졌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초이스37의 스웨그 넘치는 디제잉과 힙합듀오 지누션의 히트곡, 관람객과 함께하는 카운트다운으로 마무리됐다.
제주신화월드는 신년을 맞는 관람객들을 위해 신화쇼핑스트리트, 아시안푸드스트리트, YG리퍼블릭 등 시설 곳곳에서 댄스공연과 마술쇼를 선보였다. 입점 레스토랑에서는 최대 30% 할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투바앤과 제휴한 신화테마파크, 호텔 시설인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 메리어트 리조트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에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면세점이 입점하면 신화쇼핑스트리트와 아시안푸드스트리트가 연결된 페스티브 워크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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