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하역장비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01-03 05:07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하역장비서 불…인명피해 없어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내 석탄 하역장비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7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화력발전소 내 석탄을 옮기는 하역기 컨베이어 벨트에서 불이 나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컨베이어 벨트가 일부 탔지만, 전날 오후 6시 30분께 하역 작업이 모두 끝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당시 발전소 감시 직원이 처음 불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전소 측은 석탄을 비축하는 저탄장이 모두 차 있는 상태여서 이후 전기 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하역기의 컨베이어 벨트 부분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