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CJ E&M은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의 지난해말 기준 총 구독자 수가 1억3천70만명으로 전년 동기(6천600만명)대비 약 두 배로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의 월평균 콘텐츠 재생 수는 같은 기간 9억4천45만회에서 17억1천116만회로 82% 증가했다.
콘텐츠 재생 수 가운데 글로벌 조회 비중은 40% 이상이라고 CJ E&M은 덧붙였다.
다이아 티비가 지원하는 1인 창작자 가운데 1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밀리언 창작자'는 원밀리언, 토이몬스터, 런컬러키드, 밴쯔, 허팝, 대도서관, 씬님, 데이브, 어썸하은, 보겸, 써니채널, 토이패밀리, 카툰게임즈앤서프라이즈토이즈, 서은이야기, 레나, 회사원A 등 총 16개 팀이다.
CJ E&M은 "올해 1인 창작자 가치 제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창작자 집중 육성 등의 계획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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