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스닥 시장 상장사 완리[900180]가 중국의 슝안신구에 대한 투자유치 방안 논의 등 소식에 나흘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완리는 전날보다 11.42% 오른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라믹타일 제품을 생산하는 완리는 관리 종목으로 지정됐으나 슝안신구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을 받으면서 나흘째 강세를 펼치고 있다.
슝안신구는 베이징 남서쪽 120km가량 떨어진 곳으로 지난해 4월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시로 경제개발 특구로 지정돼 '시진핑 신도시'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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