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올림픽 공식서포터 정선사과 첫 수출

입력 2018-01-05 14:21  

2018 평창올림픽 공식서포터 정선사과 첫 수출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사과가 처음으로 수출됐다.
정선군은 5일 임계농협 사과유통센터에서 정선사과 해외 첫 수출 기념행사를 했다.
정선사과는 이날 1t을 시작으로 10t 정도가 홍콩으로 수출된다.
현재 정선사과 재배면적은 192㏊다.
정선군은 2022년까지 재배면적을 30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선사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서포터이기도 하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5일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정선사과 명품화와 농가소득 증가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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