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상천·중인천 재해정비 추진…2020년 말까지 완공

입력 2018-01-05 16:18  

전주 금상천·중인천 재해정비 추진…2020년 말까지 완공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해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반복된 전주시 하천주변 마을 2곳이 올해부터는 재해로부터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상습침수 지역인 덕진구 금상동 금상천 일원 금상지구(41만2천㎡)와 완산구 중인동 중인천 일원의 중인지구(30만4천㎡)가 올해 정부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따라서 이들 2개 지구에는 2020년까지 75억원과 120억원이 투입돼 저류지와 보축조, 교량 재가설, 보 및 낙차공 설치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지구별로 국비 5억원 등 총 10억원씩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 용역을 추진한 뒤 내년부터 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가 끝나면 금상천과 중인천 일대의 농토 및 가옥을 홍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정된 영농생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