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인 이현-서일 합병…"업계 '빅5'로 재편할 것"

입력 2018-01-08 06:05  

회계법인 이현-서일 합병…"업계 '빅5'로 재편할 것"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중견 회계법인 이현과 서일이 오는 3월 합병한다.
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두 회계법인은 오는 12일 합병승인 사원총회를 열고 3월 20일 자로 '이현서일회계법인'으로 출범한다.
합병 법인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강성원 전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추대됐다.
이현회계법인은 2007년 설립됐으며 세계 5대 회계법인인 'BDO인터내셔널'과 글로벌 제휴를 맺고 있다. 서일회계법인은 1999년 창립됐다.
강성원 회장은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이른바 '빅4 회계법인' 못지않은 체계화된 조직과 시스템을 갖추고 전문가로서 직무를 수행해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대형 회계법인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회계업계를 '빅5'로 재편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