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185억원을 아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원가 산정이 정확했는지, 설계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등을 따져 예산 낭비를 막는 제도다.
심사 대상은 5억원 이상 종합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기술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등이다.
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천280건의 공사와 용역 등에 대한 계약심사로 2천247억원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첫째 아이 50만원…논산시 출산정책 확대
(논산=연합뉴스) 충남 논산시는 올해부터 첫째 아이 출산지원금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출산정책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둘째 아이 출산지원금은 100만원이고, 셋째 아이를 낳으며 200만원을 준다.
또 임신·출산 축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출산 가정에 임신축하 꾸러미(20만원 상당)와 출산꾸러미(10만원 상당)를 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예비맘 임신 전 건강검진비, 임산부 산전검사, 기형아검진비 및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3차 기형아검진비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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