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요천생태습지공원 안에 2천㎡ 규모의 애견 놀이공원을 만든다.
공원에는 소형견과 중·대형견이 분리돼 뛰어놀 수 있는 운동시설과 음수대, 애견인 쉼터,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1억원을 투입해 조만간 공사에 들어가 오는 5월 개장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현재 560여 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돼 있지만 반려견과 주인을 위한 야외 운동시설이 전혀 없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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