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새해를 맞아 가족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직원 복리후생제도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10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혜택을 직원 본인에서 배우자, 자녀, 본인 및 배우자 부모 등 가족 2인까지로 확대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에게 입학선물,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자녀에게는 교복비를 각각 준다.
또 임신한 직원에게는 허리 받침쿠션과 발 받침, 전자파 차단 담요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도와 1일 4식 무료 제공, 가족 무료상해보험 가입 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해린 피플&컬쳐팀장은 "탄력근무제도를 활용하는 직원이 50%에 달하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높다"며 "근무하는 동안 행복을 느끼고 일터 밖에서도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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