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경남 진주시는 신선농산물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에 도움을 주려고 올해 시설현대화 사업비 114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예산을 지원받는 시설은 무인자동병해충방제시설, 자동보온덮개시설, 다겹보온커튼시설, 전기난방기시설과 딸기 명품화를 위해 고설재배와 벤치 육묘시설 9개소 등 총 26개다.
진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시설을 설치할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민으로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시 지역 안에 있어야 한다.
시는 현지심사와 보조사업 수혜 정도, 영농교육 이수 경력, 친환경농산물 인증 여부 등을 평가해 내달 안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승강기안전공단, '계약감사편람' 발간
(진주=연합뉴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청렴하고 깨끗한 계약업무 처리를 위해 '계약감사편람'을 8일 발간했다.
편람은 예약감사, 일상감사 제도와 관련된 내용과 체크리스트, 사례 등이 담겨 있다.
편람은 먼저 계약 법령과 절차 등 계약감사 실무에 대해 정리하고, 다음으로 계약감사 체크리스트를 제시해 계약감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체계화하고 있다.
이어 자주 발생하는 계약감사 지적사례를 제시해 각 부서의 내부통제시스템 강화를 통한 자체적인 예방감사가 가능하다.
공단은 공단 본부 각 부서 및 전국 지역사무소 40여 곳에 보내 업무에 활용하고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