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박물관협회는 8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현직 박물관·미술관장과 문화예술계 인사를 초청해 연례행사인 '2018년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전보삼 만해기념관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서재철 포토갤러리 자연사랑미술관장과 임승덕 정림사지박물관 학예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본수 경기도미술관 책임학예사, 김순희 초전섬유퀼트박물관장,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박물관·미술관 올해의 우수활동상'을 받았다.
김쾌정 한국박물관협회장은 "박물관·미술관인이 설립 당시의 초심을 되새겨보고, 소통과 화합에 힘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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