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한국직업방송은 외롭고 힘들어하는 취업준비생 등 2030 청춘들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는 '청춘다워'를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MC(토니안, 지숙, 유재환)들과 함께 하는 '인생샷을 찍어주는 지숙의 청춘 사진관', '토니안의 청춘 드라이버', '유재환x박준우의 청춘 식당' 등 3개 코너로 이뤄졌다.
'인생샷을 찍어주는 지숙의 청춘 사진관'에서는 취업용 사진에서 벗어나 청춘들의 개성을 담은 사진을 찍어주는 시간을 통해 추억을 선사한다.
'토니안의 청춘 드라이버'에서는 MC 토니안이 취업준비생을 집까지 태워다 주면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고민을 듣고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재환x박준우의 청춘 식당'은 취업 준비 등으로 끼니를 거르기도 하는 2명의 학생을 초대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접대한다.
프로그램은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채널 문의는 전화(☎ 02-397-7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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