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 예능 '신서유기3' 외전 격으로 본편보다 더 인기를 얻었던 '강식당'을 다시 볼 기회가 생겼다.
tvN은 9일 오후 10시 50분 '신서유기 외전' 감독판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지난주 방송한 '강식당'에서는 반전으로 흑자를 기록한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나눠 가진 금액으로는 돈가스를 사 먹지 못하는 것이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포인트였다.
그래도 멤버들이 꿈에 그리던 노래방 회식은 성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장인 강호동이 강조했듯 딱 1절씩만 부르는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신서유기' 다음 시즌의 회식비를 건 노래 대결도 펼쳐진다.
아울러 또 다른 외전이었던 '꽃보다 청춘 위너편'에서 위너가 왜 양복을 입고 귀국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와 '강식당' 속 작은 '은다방'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