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문식(42) 프로미스㈜ 대표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대표는 1억원 기부를 약정해 충남 76호이자 새해 충남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그는 액정표시소자(LCD) 제조라인 핵심설비 국산화를 목표로 2011년 프로미스㈜를 설립, 세계 일류 장비 제조기업으로 회사를 키우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정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 사회가 발전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모금회는 정 대표가 전달한 기부금을 해외 지원 사업에 주로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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