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1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사이버폭력 예방과 정보통신윤리교육을 활발하게 해온 학교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서울 반원초등학교, 경기 정남중학교, 인천 교사연구회(MSN)가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고, 초등학교 11곳과 중·고교 7곳, 교사연구회 4팀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반원초는 정보화 교육과 연계해 정의로운 태도를 강화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예방활동을 해왔다. 경기 화성시 정남중학교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 사이버폭력 예방활동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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