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핀테크 현장간담회…"과감한 접근 필요"

입력 2018-01-12 10:00   수정 2018-01-12 10:03

금융위, 핀테크 현장간담회…"과감한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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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금융위원회가 혁신성장 5대 선도사업 중 하나인 핀테크 활성화 차원에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은 12일 서울창업허브에 있는 핀테크 지원센터를 방문해 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기업 10개사와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손 사무처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보다 과감하고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이나 호주 등에서 도입한 '규제 샌드박스' 사례를 참고해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법은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테스트하려는 경우 현행 법령상 적용 제외 등 특례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샌드박스는 놀이터에 모래를 깔아놓은 공간을 뜻한다. 그 안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듯 금융사들이 규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품을 시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금융위는 이 자리에서 특법법과 관련한 핀테크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spee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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