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 선수들이 평창올림픽에서 착용할 '시상복'과 '트레이닝복' 등 3종의 제품을 팀코리아에 제공할 수량을 포함해 각각 2천18장 한정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반 국민에게도 판매해 온 국민이 팀코리아와 함께 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시상복으로 활용될 '팀코리아 브이모션 재킷'은 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브이모션 인공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 및 경량성을 강화했다.
태극기 색상인 청색, 홍색 및 백색을 기본으로, 몸판 전체에 태극의 곡선을 살려 우리나라 고유의 감성을 담아내는 동시에 소매에는 '팀코리아' 캘리그라피를 적용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공식 단복을 국민이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