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신문발전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낸 원로 언론인 장행훈씨가 14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1세.
장 전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에 입사해 편집국장, 유럽총국장 등을 지냈고, 아·태평화재단 민족통일문제연구소장과 사무총장, 신문발전위원회 초대 위원장, 언론광장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미자씨와 아들 재준·재혁씨, 딸 성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2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7일 오전 7시, 연락처는 ☎ 010-8276-1110, 010-3114-6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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