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5일 오전 7시 53분께 세종시 종촌동 한 교차로에서 탱크로리가 마주 오던 통근버스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피하려던 승용차 2대도 잇따라 추돌하면서 통근버스 운전자 A씨와 승객 7명 등 모두 8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탱크로리가 신호를 위반해 운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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