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스마트 공장을 도입한 기업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혁신 성장에 관해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 주안산업단지에 있는 포장재 회사 ㈜연우[115960]의 패키징 센터를 방문해 로봇을 활용한 제품 생산 과정 등 이 업체가 도입한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둘러봤다.
김 부총리는 이후 연우, 프럼파스트[035200], ㈜싸이몬, SBB테크, LS산전[010120] 등 관계자와 석종훈 중소기업벤처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박진우 민관 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장, 김태환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공장의 보급·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김 부총리는 업계가 현장에서 느끼는 얘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