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나선다…한국어 서툰 결혼이주여성에 법률 조력

입력 2018-01-15 16:22  

변호사가 나선다…한국어 서툰 결혼이주여성에 법률 조력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주여성의 법률적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전북지방변호사회, 전북 다문화 거점센터와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도내 다문화가족의 법률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도내 다문화가족 자녀와 결혼이주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고 한국 문화의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변호사회는 도내 다문화가족의 법률 상담과 교육을 하고 각종 분쟁 발생 때 법률 구조활동을 하고 거점센터는 수요자 연계, 통역 지원, 교육 대상자 선정 등을 지원한다.
이강오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이혼, 국적, 체류, 근로관계 등 각종 법률문제에 맞닥뜨린 다문화가정은 변호사들로부터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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