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나이키 코리아는 '미친 존재감 저스트 두잇'(JUST DO IT) 캠페인을 공식 론칭하고 캠페인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 '런 잇'(RUN IT)과 영상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을 규정하는 모든 한계와 관습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놀라운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새내기가 스포츠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공개된 '런 잇' 영상에는 지칠 줄 모르는 도전 정신과 남다른 열정으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 국내 최초 혼혈 모델 한현민, 여성 래퍼 제시, 아이스하키 국가 대표팀, 탈북 복서 세계 챔피언 최현미 등이 출연한다.
심석희는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던 어린 시절에는 이게 나의 길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어느새 스케이트가 너무 재미있어져 열심히 타다 보니 더 잘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런 잇'은 나이키와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노래로, 스포츠를 통해 미친 존재감이 되기 위해 한계를 뛰어넘고 열정을 불태우며 자신의 꿈을 좇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이키는 앞으로 약 한 달여간 다양한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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