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넥슨은 자사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의 사전예약이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2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래 28일 만이다.
듀랑고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최근 대부분의 MMORPG와 달리 불의의 사고로 공룡세계에 떨어진 현대인이 맨주먹으로 세상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달 25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뒀다.
넥슨은 사전예약자 200만명 달성을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내 희귀 공룡펫이자 메인 마스코트인 '줄무늬 콤프소그나투스'를 지급한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