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2018년 1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CES2018에서 Xunlei와 Onething Technologies의 CEO Lei Chen이 GeekPark가 개최하는 ‘Geek Night’에 초대됐다. 이 행사의 목적은 기술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크라우드 소싱 컴퓨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는 것이다.
Xunlei CEO Lei Chen에게 있어 올해 CES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통합’이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실물 경제와 통합하는 디지털 경제의 동향을 분명하게 봤다. Onething이 CES에서 선보인 Onething Cloud는 크라우드 소싱 컴퓨팅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는 지능형 하드웨어로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향한 탐색을 보였다.
OneThing Cloud는 사용자에게 신속한 저장 기능(언제든지 가능한 검색, 파일 관리, 원격 조정,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기타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 클라우드다. ‘Onething의 Reward Program’이 가미된 OneThing Cloud는 크라우드 소싱 컴퓨팅 노드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크라우드 소싱 컴퓨팅과 블록체인 기술로 미사용 컴퓨팅 자원을 재이용함으로써 소셜 컴퓨팅 역량을 높이고, 그 비용을 낮추는 것이다. Xunlei는 사용자가 사용하지 않는 대역폭, 저장 공간, 컴퓨팅 및 기타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가상 디지털 자산 ‘LinkToken’을 선보였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 자원 공유와 이용의 공정성, 투명성 및 추적성을 보장할 수 있다.
Xunlei는 2014년부터 국제 블록체인 혁신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현재 중국의 블록체인과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에서 혁신을 대표하는 업체가 됐다. Lei Chen 대표는 CC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및 공유 경제의 기술 혁신이 주변 국가에 수출된 후 점점 더 밀접하고 향상된 사회 및 경제적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장에서 Onething Cloud의 혁신이 널리 인정받고 있다. Onething Cloud는 Taobao의 크라우드 펀딩 서버를 ‘다운’시킨 적도 있다. 또한, JD.com에서 2천만 건이 넘는 사전 주문을 받았으며, 고객만족도는 100%를 기록했다.
2017년 Xunlei의 주가가 급등하고, Onething Cloud의 매출이 지속해서 증가했다. CES2018에서 Onething Cloud를 선보이고, 자사의 해외 확장 계획을 발표한 Xunlei는 올해 더 큰 상상의 여지를 확보하게 됐다. Onething Cloud는 조만간 홍콩 시장에 진출하며, 차후 동남아시아, 유럽 및 미국에 진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Xunlei의 해외 사업이 국내 사업보다 훨씬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Ge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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