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6일 오후 7시 17분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주인 김모(45)씨가 숨졌다.
불은 주택 76㎡를 모두 태우고 꺼졌다.
불이 나자 김씨의 아내 양모(49)씨는 무사히 탈출했으나 김씨는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씨와 신고 주민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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