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충북 증평군 육군 37사단 제독 차량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증평읍 연탄리 일원 도로에서 소독하고 있다.
37사단은 충북도의 협조 요청을 받고 지난 15일부터 제독 차량 2대를 동원, 증평군 보강천과 진천군 미호천변 도로, 농장 진입로 등에서 방역하고 있다.
37사단은 다음 달 14일까지 증평군과 진천군 일원에 제독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 부대 관계자는 "기상이 악화하지 않는 한 제독 차량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 윤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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