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식] 대전 6개교 급식실 현대화에 2억5천만원 투입

입력 2018-01-17 11:38  

[대전충남소식] 대전 6개교 급식실 현대화에 2억5천만원 투입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해 지역 6개 학교에 노후 급식기구·기물 교체 등 급식실 현대화 사업비 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초등 4개교, 고등 2개교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점검 때 급식기구·기물 선정절차와 예산집행 과정 등을 조사, 확인하는 등 학교급식 청렴문화 기반 조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대전시, 시내버스 친절도 평가 시민모니터단 운영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2018년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만 20세 이상 시민 194명으로 구성된 시민모니터단은 1년 동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서 운행 실태, 안전규칙 준수 여부, 차량관리, 친절도 등 14개 항목을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모니터단 평가를 연말 버스업체 서비스 평가점수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 노은·오정동 도매시장 농수산물 방사능 안전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 153건, 가공식품 30건, 학교 급식물 164건, 로컬푸드 25건 등 모두 372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2014년부터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고순도 게르마늄감마핵종분석기로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를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당진 오봉천∼삽교천 6㎞ 낚시 등 금지구역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하천오염 예방을 위해 오봉천 합류부부터 삽교천 합류부까지 남원천 6㎞ 구간을 '낚시·야영·취사 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해나루쌀 주산지인 우강평야와 인접한 이 구간은 그동안 낚시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 등으로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낚시 등을 금지하는 안내표지판 등을 세운 뒤 앞으로 한 달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서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하천법 제98조'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중국 현지서 '꿈 키움 캠프'
(아산=연합뉴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오는 20∼31일까지 아산·천안지역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에서 '꿈 키움 캠프'를 연다.

이들은 그동안 아산시 산해관, 아산고·천안고 공자학당에서 중국어와 문화활동 수업을 받은 학생들로, 톈진시 난카이대학을 중심으로 오전에는 실생활 필수 중국어를, 오후에는 중국전통 수공예, 노래, 서예, 태극권 등 문화수업을 받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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