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AKR20180117151400004_01_i.jpg' id='AKR20180117151400004_0401' title='' caption='국가평생교육진흥원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장학재단·한국학중앙연구원 등 교육부 산하 8개 공공기관이 올해 상반기까지 비정규직 근로자 22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비정규직 근로자 16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에 62명을 추가로 전환할 계획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또, 최저임금(7천530원)을 지급하지 못하는 사례나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해고 사례는 없다고 강조하며 파견·용역직원 역시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파견·용역직원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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