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E20000016067621500001E6A_P2.jpg' id='PCM20171128000069061' title='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 [바른정당 제공=연합뉴스 자료]'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바른정당은 17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성명서를 통해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의혹 수사를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국민이 염려하는 것처럼 정치보복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법 위반이 있다면 성실하게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지만, 수사대상자도 수사의 주체인 검찰도 국민의 염려를 마음속에 잘 새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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