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인성함양과 학력증진을 이뤄내겠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유광찬(62) 전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이 18일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학력 증진을 이뤄내겠다"며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총장은 이날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전문가, 교육학자, 현장을 잘 아는 현장교육 전문가가 교육감을 맡아야 전북교육을 살릴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초등학교 교사, 중학교 강사, 대학교 교수와 총장으로 재직하며 더 좋은 교육을 위해 고민해왔다"면서 ▲ 더 행복한 학교 ▲ 더 안전한 학교 ▲ 더 잘하는 학력 ▲ 더 평등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리원광고와 전주교육대를 졸업했으며 1995년 전주교대 교수로 부임한 후 교무처장을 거쳐 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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