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올해 248억원을 들여 공공시설물 114개를 대상으로 내진 보강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공공건축물 26개, 도로시설 20개, 수도시설 20개, 하수처리시설 48개다.
인천시는 2030년까지 전체 공공시설물 970개의 내진 공사를 완료해 내진율 100%를 달성할 방침이다. 작년 말 현재 인천시 공공시설물 내진율은 58%다.
내진 보강공사는 주로 2005년 내진 설계 의무화 이전에 완공된 건물들을 대상으로, 규모 6.0∼6.5 이상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성능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인천문예회관 2018 커피콘서트 출연진 확정
(인천=연합뉴스) 인천문예회관이 올해 10주년을 맞는 커피콘서트의 2018년 상반기 출연진을 확정했다.
커피콘서트는 3∼12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인천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커피 한 잔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1만5천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리코더 연주자 염은초와 기타리스트 이성우, 9명의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재비',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등이 출연한다.
상반기 시즌권은 50석 한정 선착순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 032-42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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