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19일 오후 2시 20분께 대구시 서구 이현동 서대구 IC에서 팔달교 쪽 신천대로를 달리던 1t 화물차에서 드럼통이 떨어져 안에 든 나사못이 도로에 쏟아졌다.
이 때문에 지나던 차 13대가 타이어가 펑크나는 피해를 봤고, 현장을 정리하느라 주위 교통이 1시간가량 부분 통제됐다.
경찰은 드럼통을 화물차에 고정한 줄이 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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