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송파구는 22∼28일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트레비 분수광장'에서 '2018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기획 판매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제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매출을 높이고, 제품 홍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침구류, 패션잡화 등 1천25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참여 업체는 송파구 상공회의 추천을 받은 곳들로 채워진다.
행사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이 만드는 질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 기획판매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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