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공유 세미나 개최하고 한국재정정보원 등 현장 방문 예정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세계은행(WB) 거버넌스 부서 전문가와 방글라데시 재무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공공재정관리와 공기업 지배구조 관련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방한한다고 기획재정부가 21일 밝혔다.
이들은 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에서 경험공유 세미나를 개최하고 주요 기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경험공유 세미나는 공공재정관리 개혁과제, 공기업 지배구조 개선, 공공재정관리 개혁 추진을 위한 여건조성 방안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또 한국재정정보원을 방문해 재정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재정정보시스템(디브레인)을 견학하고 기재부 경영정보과를 찾아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알리오)도 살펴본다.
이번 방한은 공공재정관리 전략을 수립 중인 방글라데시 재무부가 세계은행을 통해 한국 기재부 연구 방문을 요청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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